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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 미국서 직업건강 국제교류 증진

정혜선 회장 "글로벌 시대, 국제적인 역할 확대할 것"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7.26 17:46:16

[프라임경제]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은 미국 LA에서 해외산업보건 현장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산업보건 현장연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직업건강협회


이번 현장연수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동안 진행됐으며 회원, 우수직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2016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017년 프랑스 △2019년 일본에 이어 네 번째 현장연수다.

직업건강협회는 사업장 보건관리자와 산업보건업무 종사자들에게 전문 연수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보건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건강 관련 국제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해외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워너 브라더스, Zappos 등의 사업장과 핸더슨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아울러 이수정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미국산업보건간호사협회(AAOHN)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세계 영화사들 중에 가장 큰 규모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직원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산업간호사와 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안전관리자를 만났다. 이들에게 산업간호 실무추진내용과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워너 브라더스의 산업간호사가 재미교포여서 한국의 특성과 비교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해외연수 참석자들이 콜센터 Zappos에서 콜센터 직원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직업건강협회


또한,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콜센터인 Zappos에서는 콜센터 직원들을 위한 휴식과 복지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으며, 직원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핸더슨 병원(Henderson Hospital)은 지역주민들에게 △응급치료 △출산서비스 △심장치료 전문분야를 포함한 포괄적인 의료 및 수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해 Leapfrog 그룹의 A등급 Top General Hospital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무릎 및 엉덩이 대체물에 대한 공동위원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환자 안전 프로그램에 대해 시찰했다.

이수정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학교 교수의 '미국의 직업건강 주요이슈'에 대한 특강에서는 미국의 산업간호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산업간호사 활동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활동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가주 한인간호사회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의료제도와 미국의 간호사 면허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간호사의 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한인 산업간호사의 활동상에 대한 내용도 확인했다. 

미국산업보건간호사협회 간담회에서는 미국 산업보건의 동향과 미국 내 산업간호협회의 활동에 대해 알아봤다. 이후 미국산업보건간호사협회와 직업건강협회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산업보건 현장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 정혜선 회장은 "전국의 보건관리자들이 해외 산업보건 동향에 대해 파악하고 사업장을 견학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산업보건 이슈를 확인하고 벤치마킹 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와 국제적인 역할 확대를 위해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글로벌 시대의 변화하는 국제 이슈와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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