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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달러 수출" 2022하동야생차 엑스포 개최 '청신호'

농식품부 '차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하동야생차 엑스포 유치 적극 지원키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9.23 10:00:20

하동 야생차밭. ⓒ 하동군

[프라임경제] 정부가 우리 차(茶)의 품질 차별화와 소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하동야생차 엑스포 유치를 적극 지원키로 해 2022하동야생차 엑스포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우리 차 품질 차별화 및 소비기반 확충에 중점을 둔 '차(茶) 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차 산업 발전방안은 커피·수입차 등의 국내 음료시장 잠식에 대응해 우리 차의 품질 및 소비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차 생산·경영의 여건 개선을 비롯해 우리 차의 고부가 가치화와 유통·수출 활성화, 차 소비저변 확충 및 전통문화 보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차 생산·경영의 여건 개선을 위해 평지다원 규모화 및 전통 차밭 경관조성 등 맞춤형 차 단지를 조성하고 우량 품종을 육성·보급하며, 친환경 재배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고부가 가치화 및 유통·수출 활성화를 위해 거점 공동가공센터 구축, 가공시설 현대화, 제품 연구개발(R&D) 활성화, 우리 차 브랜드 육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현재 600만달러 수준인 차 수출액을 2022년까지 1000만달러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 저변 확충 및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우리 차를 공공급식의 음용수로 보급하고 농업유산 보전·활용 및 다원의 융·복합 산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오는 2022년 개최를 목표로 하는 하동야생차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야생차 엑스포 유치와 차 산업·문화의 성장을 위해 2018년부터 국회와 중앙부처를 20여 차례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차 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하동야생차 엑스포 유치에 힘을 실어준 만큼 앞으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2022하동야생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하동야생차 엑스포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남도와 중앙부처, 국회에 엑스포 개최 필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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