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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참여예산 125억 확정…총회서 도민투표로 확정

'도정참여형·도시군연계형 사업' 52건 112억9000만원 "우리의 생각이 예산이 됩니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9.23 13:27:45

경남도가 2019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 경남도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125억 규모의 내년도 사업비를 도민투표로 최종 확정했다.

경남도는 최근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0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도민투표를 실시해 총 사업비 124억61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도민 투표를 8월24부터 9월18일까지 진행했다.

경남도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도정참여형 16억1200만원, 도시군연계형 89억6100만원, 지역주도형의 지원사업 18억8800만원의 총 124억6100만원이다.  

'도정참여형과 도시군연계형 사업'은 사업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52건 112억9000만원을 최종 상정했다.

'지역주도형 사업'은 지난 5~7월 읍면동 지역회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했다.

이중 '도정참여형 사업'은 물놀이 수난사고 위험 경보시스템 설치 등 9건, 16억1200만원이다.

특히 벽지마을 비상용 구급함 설치는 주민의 실질적인 불편함에서 제안된 사업들로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의미가 크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는 행정 주도의 행정에서 주민들의 민주적 절차에 의해 모아진 의견들"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로 경남이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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