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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업수익 증가·영업이익 개선…목표가↑

컨텐츠 시장 경쟁력 회복 중…OTT 적극 활용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1.16 09:09:47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SBS(034120)에 대해 사업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1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SBS는 지난해 3분기부터 주요 드라마 시청률이 개선, 광고도 완판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체 광고 판매는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대부분 이익으로 반영되는 사업수익 증가로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재전송료 협상 일부타결, 유료방송 인상 등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올해 영업이익은 200억원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BS는 올해부터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를 적극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연구원은 "SBS는 지난해 2분기부터 유튜브에 본격 컨텐츠를 공급해 광고수익만 올해 100억원 상승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SBS NOW, SBS Drama 등 SBS가 보유한 총 9개의 채널의 구독자는 1754만명이며, 영상은 7806개, 누적 조회수는 146억뷰이다.

김 연구원은 "넷플릭스에도 '배가본드'가 첫 동시방영으로 공급돼 올해부터는 연간 2편 정도의 동시방영을 추진한다"며 "Wavve에도 연간 600억원 정도를 신규 컨텐츠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드라마 시청률도 지난해 열혈사제 22%, 낭만닥터 김사부2 19.9% 등 2년 만에 20%대 작품 등장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로 전환됐다"며 "컨텐츠 시장에서도 △SBS 10% △ENM 5.5% △JTBC 3.6% 등으로 나타나며 경쟁력을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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