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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수출 공장 셧다운에 직원 20명 권고사직 진행중

국내사업부 탑텐 구조조정은 '사실무근' 일축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4.08 18:43:39

[프라임경제] SPA브랜드 탑텐을 운영하는 신성통상(005390)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실적이 악화되면서 수출 본부 직원 20여명에 대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신성통상 로고. ⓒ 신성통상

8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7일 수출 본부 직원 30여명에 권고사직을 제안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베트남과 미얀마 공장 라인 가동이 중단되면서 실적이 악화돼 결국 구조조정을 하게 된 것.

이날 한 커뮤니티에는 신성통상에 재직중인 사람이라며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신성통상 수출본부 직원 55명이 공지없이 당일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구조조정에는 재직기간 1년 미만의 신입 직원들도 포함됐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사측에서는 해당 글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실제 구조조정 대상은 수출 사업부 전체 220명의 10% 수준이며, 직원 외 임원들도 구조조정 대상이다. 이들 중에는 자진 사퇴와 부서 재배치를 원하는 인원이 포함됐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탑텐이 구조조정 한다는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며 전화로 퇴사를 통보하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구조조정 관련해 직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퇴직의사를 밝힌 직원들만 의견을 수렴했다. 권고사직을 받아들인 직원에게는 퇴직 위로금을 지급할 방침"이라며 "해외 주문 홀딩이나 공장 가동이 셧다운 되면서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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