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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인터넷 매출 고성장

지난해 인수한 LG헬로비전…사업적 시너지 지속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4.09 08:59:25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IPTV의 성장이 견조함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9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11.0% 증가한 3조3515억원, 영업이익 2.6% 감소한 189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는 지난해 인수한 LG 헬로비전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분기 5G 가입자는 전분기대비 32만명 증가한 149만명으로 지난 4분기 대비 증가 속도는 둔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관련해 한상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비용 증분을 상쇄하지 못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비용 관리 기조가 지속될 경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IPTV, 인터넷 등) 부문은 연간 두자릿 수의 매출 성장을 보여왔다. IPTV의 성장이 견조한데, 특히 코로나 사태로 가정 내 미디어 이용 증가로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콘텐츠 역량이 부각된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와 제휴한 국내 유일 IPTV 사업자"라며 "가정 내 교육 콘텐츠 수요 증가는 콘텐츠 '아이들 나라'서비스 이용 증가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인수한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의 사업적 시너지가 지속되는 한편,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한 가입자 이탈도 축소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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