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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4.6% "자녀 온라인 개학 걱정"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48.9% '매우 걱정돼'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4.09 15:36:00

[프라임경제]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자녀 온라인 개학을 앞둔 직장인 12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 준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직장인 1289명 설문조사. ⓒ 잡코리아

조사 결과 대부분인 94.6%가 '자녀의 온라인 개학이 걱정된다'고 답했다. 답변 중에는 '조금 걱정된다'는 직장인이 49.2%, '매우 걱정된다'는 45.4%로 근소한 차이였다. 반면 '걱정되지 않는다'는 직장인은 5.4%로 극소수에 그쳤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중에는 절반에 가까운 48.9%가 '매우 걱정된다'고 답했고, 중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중에는 42.0%가 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중에는 40.8%가 '매우 걱정된다'고 답했다.

그중 가장 걱정하는 것은 기존에 원격수업을 받아본 적 없는 자녀들이 온라인 강의를 잘 수강할 수 있을지, 교과 내용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등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개학이 걱정되는 이유에 대한 조사 결과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자녀의 태도'가 걱정이라는 직장인이 5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온라인 수업으로 교과 내용(진도)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56.4%)' 또 '선생님의 학생들 수업태도 관리가 잘 이뤄질지(54.6%)'가 걱정이라는 답변이 각 과반수 응답률이었다.

한편, 이번 온라인 개학에 대한 생각은, '온라인 수업환경 조성 등 학부모 역할이 커져 부담스럽다'는 답변이 응답률 5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업 성취에 크게 도움 될 것 같지 않다(47.8%)' 순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개학이라도 해서 좋다(41.2%)'거나 '자기주도 학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26.5%)'는 긍정적인 답변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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