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랑의 유효기간은 6개월?"
대학생들의 절반은 교제하는 이성과 6개월 내에 헤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지난 4월25일부터 5월27일까지 서울, 수도권에 소재한 전문대와 4년제 대학생 528명(남 249명, 여 279명 전문대 154명, 4년제 3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교제에 돌입할 경우 교제 지속 기간'에 대해 남학생은 '2~3개월'(20.8%), '6개월'(17.8%), '1.5년'(14.7%) 순으로 응답했다.
여학생은 '6개월'(26.2%), '2~3개월'(16.0%), '1.5년'(12.9%) 순으로 답했다. 남학생의 46.2%와 여학생의 53.5%는 사귄지 6개월 이내에 헤어지는 셈이다.
특히 6개월 내에 헤어지는 비중은 전문대가 63.8%로서 4년제 45.1%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교제에 대한 기본 원칙'에 대해서는 남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34.1%가 '가능한 많은 이성과 깊이 있게 교제'라고 응답한 반면 여학생은 33.3%가 '소수의 이성과 깊이 있게 교제'를 꼽아 대조를 보였다.
이어 남학생은 ‘소수의 이성과 깊이 있게 교제’(32.5%)와 ‘가능한 많은 이성과 가볍게 교제’(18.9%)의 순으로 답했고, 여학생은 ‘가능한 많은 이성과 깊이 있게 교제’(26.9%)와 ‘가능한 많은 이성과 가볍게 교제’(22.6%)의 순으로 답했다.
전문대와 4년제 사이에도 다소의 차이를 보였는데 전문대가 ‘가능한 많은 이성과 깊이 있게 교제’(29.9%)를, 4년제는 ‘소수의 이성과 깊이 있게 교제’(35.3%)를 가장 높게 꼽았다.
한편 ‘이성교제 상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남성이 ‘외모’(31.3%) - ‘성격, 기질’(15.3%) - ‘심성, 인성’(14.1%)의 순으로 답한 반면, 여학생은 ‘성격, 기질’(16.8%) - ‘가치관, 사고방식’(12.2%) - ‘학력, 지능’(10.8%)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이성교제 상 자신의 가장 큰 약점(핸디캡)’으로는 남학생이 ‘매너, 에티켓 부족’(12.9%)과 ‘신체조건 불만족’(12.4%), ‘자신감 부족’ (11.6%)등을 꼽았고, 여학생은 ‘이성교제 미숙’(17.9%)에 이어 ‘원만하지 못한 성격’(12.9%)과 ‘자신감 부족’(12.9%)을 똑같은 비율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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