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독일 현지서 전세계 300만 축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독일 내 주요도시의 공항, 지하철, 버스, 도로를 중심으로 랩핑(Wrapping), 대형 옥외광고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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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를 통해 지난해 20% 수준의 독일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올해 말까지 40%로 높일 계획이다. 이는 소비자에게 한 제품범주 내에 생각나는 브랜드들을 열거하도록 하는 ‘비보조 인지도’ 기준.
LG전자는 개막전이 펼쳐지는 뮌헨에 공항 역사를 덮은 가로 173m, 세로 19m의 초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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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뮌헨 공항 주요 게이트에 50인치 PDP TV 130대 설치를 최근 완료해 하루 약 3시간 분량의 LG광고를 내보내며 연 4000만 명의 공항 이용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 뮌헨 시내 주요 도로변과 지하철 역사에 약 80여 개의 대형 옥외광고도 설치했다.
연 2500만 명이 이용하는 베를린 공항에는 높이 12m의 광고탑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약 700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독일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 및 대표선수단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5월말부터 TV광고를 내보내 8000만 독일 국민에게 LG의 “도전, 미래”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뮌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하노버 등 축구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에 LG전자 광고를 랩핑한 대형버스 30여 대를 마련, 주요시내를 운행할 예정이다.
LG전자 독일법인장 김원대 상무는 “축구 관람객들의 동선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전략 도시를 선정하고 옥외광고 위치까지 결정했다”며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기점으로 독일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LG브랜드가 격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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