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상장기업, 상반기 자사주 취득 4조830억원

 

윤상호 기자 | crow@newsprime.co.kr | 2006.06.26 15:33:25

[프라임경제] 올 상반기 조정장이 지속됨에 따라 상장법인의 자기주식취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지난 1월부터 6월23일까지 자기주식의 취득 및 처분 공시 현황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금액은 4조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상장법인의 자사주 취득건수와 취득주식수는 각각 44.44%와 4.69% 늘어났다.

기업들이 직접 취득한 주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9만주, 직접 취득금액은 895억원 감소한데 비해 신탁계약 체결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52억원이 확대됐다.

자사주 취득을 위해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한 기업은 삼성전자(005930)로 1조8582억원을 들여 300만주를 취득했다. SK(003600)와 포스코(005490)가 그 뒤를 이었다.

   

자사주 처분의 경우 처분금액과 처분주식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6%와 47.7% 감소했다.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KCC(002380)가 1112억4900만원의 주식을 처분해 가장 많은 자사주를 팔아치웠으며, 대한화재(000400) 웅진코웨이(021240) 순으로 나타났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