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5월 전국의 주택건설실적이 4월보다 4.7% 증가했지만 누계실적은 지난해보다 12.8% 감소해 건설경기가 여전히 불황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누계실적도 전년대비 수도권은 39.7% 감소했고, 이외 지역은 10.4%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울이 2.6% 증가,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74.6, 41.7% 감소했다.
공공과 민간부분별 주택건설실적 비율도 전년보다 대폭 줄어 공공부문은 25.5%, 민간부문은 11.3% 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령’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낙후된 구시가지의 재개발사업 등 민간부분의 주택건설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전년대비 주택건설실적 비율은 공공택지는 53.1%증가했지만 민간부문은 32.5% 감소했다. 이는 재건축·재개발 임대주택 건설이 의무화된 2005년 5월19일 이전에 민간주택 건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편, 5월 전용면적별 건설현황은 13만8986호중 25.7평 초과는 37.8%, 18~25.7평 이하는 51.6%, 12~18평 이하는
8.0%, 12평 이하는 2.6%였다.
주택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지난해 보다 전국이 19.1%(수도권
49.1%감소(서울28.6%감소), 지방 8.3%증가) 감소했으며, 다가구·다세대 등은 전국이 47.3%(수도권 93.9%, 지방2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5월 건설실적에 대해 4월까지는 전년대비 7.2%가 느는 등 증가추세였으나 5.31지방선거 등으로 5월 주택건설 물량이 다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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