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밀부품소재 업체 하이쎌(066980)은 휴대폰용 BTB커넥터 전문기업 마루스솔루션의 지분 84%를 취득, 계열사로 편입한다고 5일 밝혔다.
마루스솔루션은 지난 2003년 10월 설립된 휴대폰용 BTB커넥터 전문 개발·제조 업체. 현재 BTB 커넥터 제조 방법과 관련 관련, 10여건의 특허를 갖고 있다.
BTB커넥터는 휴대폰을 구성하는 각각의 모듈을 서로 연결해주는 부품으로써 세계적으로 1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휴대폰 시장의 성장과 카메라폰 및 DMB폰 등 고기능 휴대폰의 확산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 BTB커넥터는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부품으로 현재 마츠시타, 교세라엘코 등 일본 업체가 시장의 99%를 독과점하고 있다.
마루스솔루션은 일본업체의 생산방식인 인서트방식과는 다른 독창적인 후압 생산방식 및 접속력 향상을 위한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어 진입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하이쎌은 마루스 솔루션의 BTB커넥터가 정교한 금형 기술을 요구해 자체 정밀 금형 기술을 보유한 하이쎌의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송승훈 하이쎌 대표는 "BTB 커넥터 사업은 렌즈금형 및 카메라 렌즈 사업 등과 더불어 하이쎌이 지향하는 정밀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중장기 사업방향과 잘 부합한다"며 "향후 투자자금 유치 등을 통해 2008년까지 약 10-15%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무대로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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