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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2분기 실적 예상보다 낮을 듯

 

박효정 기자 | vicky@newsprime.co.kr | 2006.07.11 08:52:55

[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11일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업체의 2분기 실적이 늘어난 마케팅비용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시훈 연구원은 지난 6월 해지율 급등과 가입자당 유치비용 상승으로 마케팅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사상 최대의 과징금이 부과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의 2분기 실적은 각각 시장 예상치보다 5%, 9%, 21% 하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LG텔레콤에 대해서 하반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펀더멘털 노출 우려가 크다며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시장환경 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SK텔레콤과 수급여건이 여전히 양호한 KTF에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동통신산업 전체적으로는 계절적 비수기 및 과징금 부과 이후 시장안정화 기대로 3분기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나, 마케팅비용 통제력이 취약해 시장안정화에 대한 확인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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