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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실력 배가, 외국인학교 학생들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10.06.30 09:46:42
[프라임경제]여름방학이다. 초등학생이나 중고생을 막론하고 요즘 들어 여름 방학 동안 해외봉사활동이나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활동 참여는 학생들이 자칫 들뜬 분위기로 방학을 끝마칠 수 있는데, 이번 여름에는 내실을 다지는 여름 방학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6월 초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 한국외국인학교(KIS, Korea International School)는 여름 방학 동안 학생들이 기초 실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관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외국인학교 중 최첨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IS의 도서관 규모는 초등도서관 243.m2, 중, 고등 도서관 495 m2이다. 도서 보유현황은 3만 여권으로 DVD는 598개, CD-ROM 74개를 갖고 있으며, 도서 분야는 잡지부터 소설, 역사, 위인전, 지리, 역사,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보유하고 있다.

방학 중 도서관 운영은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개방하고, KIS의 전자도서관(http://destiny.kis.or.kr)을 통해서 도서검색 및 도서대출 이용현황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대출권수는 각 학년 별로 초등학생의 경우 학년에 따라 3~5권,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5권, 학부모는 5권의 책을 대출해준다.

중고등학교 사서인 Sue Chong은 “방학기간 중에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체계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며, “KIS 방학 중 도서관 이용률은 초등 도서관의 경우 하루 평균 10 가족이 이용하는 등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외국인학교의 학생들은 방학 동안 해외 써머 캠프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기초 실력을 쌓기 위한 독서에도 열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KIS 학생들은 AR(Accelerated Reader)테스트를 통해 독서에 대한 이해력을 측정 할 수 있다. 이 테스트는 KIS 도서관에서 독서를 마친 후에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하며, 5~20문제 객관식 퀴즈를 풀면 점수가 바로 집계된다. KIS에서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연중 ‘AR Competition 이벤트’를 실시, 학년별 1등을 뽑아 경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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