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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 쇼핑센터에서 자동차 판매 바람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6.08.09 09:30:42

[프라임경제] 상파울로의 쇼핑센터들이 이제는 단순한 의류, 식료품 등의 판매를 벗어나 자동차 판매에 나서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상파울로와 인근 위성도시에는 총 9개의 자동차 전용 쇼핑센터가 개장됐고, 올 연말까지 두 곳의 자동차 쇼핑이 더 개장될 예정이다.

자동차 전문 쇼핑센터가 생겨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도 바뀌어, 평일보다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계약을 완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자동차 쇼핑센터들은 기본적으로 고객들이 단 한차례에 구매 차량에 관련된 모든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고, 각종 자동차용 액세서리, 대출, 보험, 서비스 중개업체, 자동차 수리점, 세차장, 식품코너, 레저 공간, 주행 테스트 공간들을 완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객들은 안전하게 쇼핑을 즐기고, 계약을 할 수 있다.

상파울로에서 열 번째로 개장되는(9월 1일) 인터내셔널 자동차 쇼핑 그룹의 알렉산드리 지아스는 자동차 쇼핑센터가 브라질에서는 아직 생소하나 브라질 최대의 소비자들이 밀집된 상파울로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도 자동차 판매 전용 지역이 있기는 하지만 브라질처럼 쇼핑 센터 내에서 판매매하는 되는 방식은 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로 및 주변도시에 있는 9곳의 자동차 쇼핑센터에는 330곳의 자동차 판매점들이 밀집되어 있고, 한 달 평균 1만 800대가 판매되며, 이 외에도 각종 액세서리 판매와 서비스 계약도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내셔널 자동차 쇼핑센터는 앞으로 74개의 매장을 더 확보할 계획이며, 이중 60개는 자동차 및 오토바이 판매점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이 쇼핑센터에 입점되는 자동차 판매상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종류의 중고 자동차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 쇼핑센터에 입점하기로 계약된 유일한 자동차 대리점은 제너럴모터스의 비고리또 대리점이다.

이 쇼핑센터에는 총 2000만 헤알이 투자되며, 연간 약 1만대의 자동차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동차 쇼핑의 최대 장점은 고객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접할 수 있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쇼핑센터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75%는 실질적으로 이곳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쇼핑센터에 진출한 최대의 그룹 중 하나는 크리스탈 그룹으로 ABC지역에 있는 성베르나르도 쇼핑센터, 상파울로 중심가에 위치한 산또 아마로, 뻬냐 쇼핑센터들에 진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센테르 노르찌 쇼핑센터 내에 네 번째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각 쇼핑센터에는 평균 28개의 자동차 매장이 있고, 월 평균 3600대가 판매된다고 한다.

크리스탈 그룹의 첫 번째 매장은 지난 2003년에 개장되었고, 이후로 매년 1곳의 매장이 늘고 있다. 이 그룹의 4번째 매장에는 900만에서 1000만 헤알이 투자될 예정이다.

상파울로 자동차 쇼핑센터의 마르꼬스 세르지오 노바이스는 고객들이 옷이나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니기 원치 않는 것처럼 자동차를 구입하는 점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소비자의 심리를 분석한 자동차 쇼핑의 성공 비결을 설명했다.

지난 1997년에 개장된 상파울로 자동차 쇼핑센터는 유일하게 브라질 내의 각종 자동차 전문 대리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쇼핑센터다.

이곳에는 13개의 자동차 대리점들이 있고, 매월 2600대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유일하게 고객을 위한 시험운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나빌 사효운 쇼핑센터협회장은 현재까지는 이러한 특수 쇼핑센터들이 상파울로에만 밀집되어 있지만 조만간 벨로리존찌, 히오, 깜삐나스, 히베이렁 쁘레또 등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휴언론 남미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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