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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은행협회 한보 양보, 3.5% 급여인상 제의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6.10.12 16:49:55

 [프라임경제]브라질 은행연합(Fenaban)은 은행 총 파업의 종결을 위해 지난 화요일 노조 측에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은행연합은 노조 측에 3.5%의 임금인상을 제안했으며 1차로 올 연말까지 2.85%의 인상을 약속했다. 

놀라운 사실은 은행 측이 노조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2005/2006년 전체 은행 수익의 8%를 직원들에게 동일하게 배분하고, 1인당 1500헤알(62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전까지 은행 노조 측은 2005/2006년 사이 국내 은행들의 수익이 20% 이상 증가하면서 성과금 추가배당금으로 일인당 750헤알(31만원)을 요구했지만 은행 측이 이를 거절하자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었다.

 고정 성과수익 참여금(PLR) 역시 기존의 2.85%에서 3.5%로 인상되었으며, 이로 인해 은행 직원들은 급여의 80%에 달하는 보너스 외에도 828헤알(34만원)의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 받게 된다. 

지난 화요일 은행연합이 제안한 바에 따르면 성과수익 참여금(PLR)의 재 조정이 타결된 후 10일 이후부터 이는 본격적으로 직원들에게 분배되며, 추가 배당금은 올해 수입증가의 통계 결과에 따라 2007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은행 노사간의 협상에서는 기존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과거에는 인플레 지수가 임금인상 비율에 기준으로 적용됐다면, 이번은 은행들의 수익 신장으로 성과수익 참여금(PLR)이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관해 은행협회 대표자인 마그누스 아뽀스똘리꼬는 이번 제안에 대해 상당히 만족스러운 입장을 밝히며, 이에 노조측도 곧 파업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휴언론=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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