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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민, 자칭 국민의 대변자라고 밝혀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6.10.12 16:51:59


 [프라임경제]지난 일요일 룰라 대통령이 2차 선거 대통령 후보 공개 토론회에서 충격을 받은 반면, 알키민 후보는 흡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키민 후보는 지난 일요일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강경한 자세로 맞섰던 것은 현정부의 부패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알키민 후보는 국민들을 대신한 분노를 표출했고 자신은 국민들의 도구일 뿐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비리와 부패 사건들을 브라질에서 뿌리 뽑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토론회를 마친 다음날 자신이 국영회사들을 민영화하고, 보우사파밀리아와 같은 빈민구호정책을 철폐하고, 또 마나우스 지역의 면세지역을 폐쇄할 것이라는 룰라 대통령의 비방선전은 전혀 근거가 없는 유언비어라고 주장했다.  

알키민 후보는 국영은행들을 민영화할 계획은 전혀 없으며, 또한 룰라 대통령처럼 절대로 뒤에서 거짓말을 일삼은 행위는 더더욱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곧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룰라 대통령의 거짓은 모두 공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키민 후보는 이미 거리 유세에서 토론회의 성과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월요일 오전 거리 유세에서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로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취했던 강경 자세에 대해 브라질 국민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키민 후보는 룰라 대통령이 1차 선거 토론회에는 참석하지도 않았고, 2차 선거 토론회에서는 베도인 사건의 비자금 175만 헤알에 대한 출처에 대해 대답하지도 않으며 2시간 동안이나 거짓된 변명만 늘어 놓았다고 비난했다.  

룰라 대통령은 알키민 후보의 추궁에 마치 번번히 고문을 자행하던 군사 독재정부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냐며 반발했지만, 이에 대해 알키민 후보는 진실을 알기 위해 강압적으로 고문을 자행할 필요는 없으며 다만 PT당 비리 관련자들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면 그뿐이라고 응답했다.  

알키민 후보는 차후 토론회에서도 변함없이 강경자세를 취할 계획이지만 그의 최종 목표는 경제문제를 다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1차적으로 경제성장, 고용창출, 소득증가를 추진하고, 2차로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행정부의 도덕성과 기초원칙, 가치성을 높이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키민 후보는 1차 토론회의 주요 내용들을 녹화해 자신의 TV 선거 광고 프로그램에 재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룰라 대통령이 공개 토론회에서 현재 대통령 후보도 아닌 페르난도 엔히끼 전 대통령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또 하나의 중대한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제휴언론=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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