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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부동산, 최고의 호황기 맞아

내년 중산층 위한 아파트 증가 예상

유제만 기자 | nammiro@naver.com | 2006.11.22 03:46:01

[프라임경제]브라질 건축업체들은 현재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건축업자, 건축자재 판매점, 심지어 부동산 전문 광고업체들도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일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경우는 주택융자 서비스의 확산과, 손쉬워진 융자 방식으로 새로운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월세 대신에 장기 고정분할 납부 방식으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증가했다.

상파울로 주거협회 세꼬비(Secovi) 보고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 중에 11.2%가 판매되었다. (2005년에는 동기간 동안 8.2% 판매)

조엉 끄레스따나 상파울로 주거협회 부회장은 올해 안으로 12%의 신축아파트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1994년의 기록(11.7%)을 능가하는 기록이다. 1994년의 경우에는 헤알 정책이 도입되면서 건축업체들은 장기 할부 방식을 도입했고, 이로 인해 아파트 판매가 급증했었다.

올해 9월까지 판매된 아파트는 총 2만 48채로서, 지난해 동기간 보다 21.8%가 증가했으며, 이에 대한 거래액은 총 61억 1천만 헤알로 지난해보다 거의 10억 헤알이 더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예를 들어 컴퍼니 건축업체는 올해 3분기까지 25년 최대의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이 업체의 파비오 호나노 부장의 설명에 의하면 지난 7월에서 9월 사이 아파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1%가 증가하며, 9620만 헤알의 실질수입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 업체는 최근 융자가 편해져 아파트 구입자들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그 동안 고가 아파트들이 주로 지었지만 이후로는 중류층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건축도 본격적으로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마우리시오 에우제니오 아파트 광고업체는 브라질 전국적으로 150개의 신축 아파트의 광고를 담당했으며, 연말까지 30개의 아파트 광고를 더 맡게 되어 연말 휴가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건축된 아파트들의 70%는 100에서 200평방미터에 달하는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들로서 약 25만 헤알에서 40만 헤알에 달하는 아파트들이었다. 하지만 2007년에는 9만 헤알대의 저렴한 아파트들을 많이 지을 것으로 보인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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