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주식투자가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수단을 강구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을 중시하는 투자가도 있을 것이고, 주식 격언을 중시하는 투자가도 있을 것이다. 또 요즘은 가치 투자를 중시하는 투자가도 꽤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투자가는 여러 가지 투자 방법 중에서 자기 특성에 맞는 수단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그 중 필자가 주식시장에서 계속 찾았던, 그리고 수익을 가장 많이 주었던 것이 있다면 실적 호전과 M&A이다. 그 두 가지는, 주식시장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투자가들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하면서 어떤 지엽적인 면에 치우치다 보면 이런 것을 소홀히 하게 마련이다.
첫째, 실적 호전을 살펴보자.
실적 호전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이것은 그 회사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매출 상품의 특성이나 예상 매출액 등을 파악하고, 자료가 나오는 대로 꾸준히 모아 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회사가 어느 정도로 실적이 호전될 것인지를 대략은 추정할 수 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그것은 주식투자의 바로미터가 되며, 그것을 바탕으로 주식 시세를 꾸준히 관찰한다면 주식 매수 타이밍이 자연스럽게 보일 것이다.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실패할 확률이 적다.
둘째, M&A를 살펴보자.
이것은 도깨비 같은 놈이다. 대부분의 M&A는 조심스럽고 비밀스럽게 진행되기 때문에, 그 M&A를 진행시키는 특수한 사람들을 제외한 일반 투자가들은 알 수가 없다. 그렇지만 M&A는 수익을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가져다준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여러 가지의 M&A 관련 루머들이 떠돌게 마련이다. 이것이 일반 투자가들의 귀에 들어갈 정도면 이미 재료로서의 가치는 소멸됐다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루머를 듣고 주식 매수를 감행하면 큰 손해를 입게 될 확률이 크다. 역루머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단기간에 고수익이 보장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 투자가들은 늘 관심권 내에 두고 살펴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M&A는 일반 투자가들이 노력한다고 해서 알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 두 가지가 주식시장의 영원한 테마이긴 하지만, M&A라는 신기루 같은 재료를 찾기보다는, 그래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실적 호전이라는 것을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실적 호전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일반 투자가들도 얼마든지 해당 되는 기업을 찾아 낼 수 있고, 그러한 과정 또한 하나의 재미이다. 또 그것이 제도권에서 보장해 주는 금리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때 투자가는 주식 투자가 주는 희열을 만끽하고 그 풍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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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충남대 경영학과/현대증권 법인영업부/둔산지점장/현재 현대증권 불당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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