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연말을 맞아 의미를 부여한 이색 송연회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신입사원부터 대표이사까지 모두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사랑의 송년회로 ‘불우이웃을 위한 사내 바자회’를 15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행사에는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에서부터 홈플러스 대표이사인 이승한 사장에 이르기까지 본사 전 임직원이 참여해 물품 기증은 물론 판매 및 구매에도 직접 나서게 된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은 이날 바자회 물품 정리 및 판매에서부터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모든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특히 나눔에 동참하자는 같은 생각, 같은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을 비롯한 부사장, 상무 등 임원은 모두 ‘넥타이’를 기증품으로 내놓았다.
1인당 평균 4~5점의 넥타이를 기증해 총 100여 점 이상의 넥타이가 기증되었으며, PR사회공헌부문 설도원 상무는 넥타이만 총 21점을 쾌척해 최다 기증자 1위에 올랐다.
이승한 사장은 넥타이 이외에도 나눔활동에 건강한 두 발로 열심히 뛰라는 의미를 담아 유명 브랜드의 운동화(나이키), 건강식품(상황버섯, 진홍삼), 간이 혈압측정기 등을 기증해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기증된 물품은 무려 3천여 점에 달한다. 기증품에는 식기, 타월, 세제 등과 같은 가정생활용품을 비롯하여 의류, 와인, 양주, 향수, 도서, 귀걸이, 스카프 등 패션, 잡화류에 이르는 다양한 물품이 접수되었다.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PR사회공헌부문 설도원 상무는 " 금번 송년회는 오랜 불황으로 인해 경제적ㆍ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사내 바자회로 마련되었다."며 조용히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며 주변의 이웃도 함께 챙기는 보람있는 송년회가 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주방용품 회사 한국월드키친(주)는 주방용품 회사인 만큼 송년회 요리를 직접 만들어 나눠먹는 쿡킹 파티를 오는 21일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키친은 코렐, 코닝웨어, 비젼, 파이렉스 등 다양한 주방용품 브랜드로 축하 케익 제작에서부터 메인 요리까지 모든 음식을 자사 제품을 활용하여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것이다.
올 한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 더욱 힘써달라는 김인욱 사장의 깜짝 아이디어로 마련된 이번행사에 대해 김사장은 " 연말 파티를 통한 직원들의 사기 증진 과 함께 제품에 대한 이해도 더욱 커질 수 있다"며 " 연말 선물로 직접 만든 쿠키와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코렐 접시를 선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오는 14일 코엑스에서 갖는 송년회 모토를 ‘자녀들을 위한 파티’로 정했다.
회사에서는 직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만찬을 준비하고, 파티에 참석한 직원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줄 예정이다. 회사는 직원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직원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 가족 같은 기업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프리챌은 오는 27일 전 직원이 파티 복장으로 나와, 이색 송년회 행사를 한다. 프리챌 손창욱 대표가 직접 연습한 힙합 춤까지 선보이며, 송년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프리챌은 이 행사를 UCC동영상으로 인터넷에 올려 관심 있는 모든 네티즌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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