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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네기, 철강왕 박태준 잠들다

충격과 슬픔, 세브란스병원 애도 물결 끝없어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1.12.13 18:04:29

[프라임경제]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사진)이 84세의 일기로 13일 오후 5시2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 박태준 회장은 최근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9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을 찾아 흉막-전폐절제술을 받고 회복되는 듯했으나 지난 5일 다시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유족 측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임시빈소를 마련한 뒤 장례절차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명예회장은 1927년생으로 경남 동래군에서 6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했으며, 육군대학을 졸업했다.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초대 회장과 제32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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