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라질 가전제품의 대표적인 상표인 브라스뗌삐(Brastemp)와 꼰술(Consul)의 공장인 휘얼풀(Whirelpool)이 산타이피제니아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가스레인지는 상파울로 외곽지역에 위치한 히오 끌라로 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파울로 공장에서 근무하던 600명의 직원들 중에 450명은 해고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히오 끌라로 지역으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휘얼풀 측은 경비절감과 외곽지역의 공장을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상파울로 산타이피제니아에 위치한 휘얼풀 공장은 한달 평균 6만대의 브라스뗌삐 상표 가스레인지를 생산해왔고, 이 중 대부분은 수출용이었다. 히오 끌라로 지역 단지에서는 꼰술 상표의 가스레인지와 세탁기를 생산하고 있다.
상파울로, 모지다스 끄루지스 지역 제철업체 노조원장인 엘레노 베제하 씨의 설명에 의하면 휘얼풀 측은 아르헨티나의 수입 제한 정책 때문에 아르헨티나로 판매되던 가스레인지 수출량의 30% 정도가 줄어들었다.
히오 끌라로 지역에서는 상파울로 지역보다 생산경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고, 대중적인 내수용 상품을 더 많이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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