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지반함몰 5일후, 두 번째 시신 발견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1.18 06:14:47

[프라임경제]상파울로 삐네이로스 지하철 지반함몰 사고로 실종된 두 번 시신을 5일만에 찾았다고 일간 에스따덩이 보도했다. 두 번 시신은 발레리아 아우베스 마리밋 (37세, 여) 변호사로 지반함몰 당시 소형버스를 타고 있었다.

구조팀은 소형버스 반대편 방향에서 또 다른 희생자의 시신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시공회사 직원인 프랑시스코 사비노 트럭 운전사로 추측하고 있다.

발레리아 변호사 시신을 빼내는데 두 다리가 버스 좌석에 끼여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구조팀은 트럭 운전사의 시신을 빼내는데 지반붕괴의 위험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화요일 0시 40분에 공사 담당자 측이 앞으로 3, 4일 동안 구조작업이 중지된다고 알리자 희생자들의 가족은 반발했다. 이들은 첫 번째 희생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난 월요일 14시 이후로 구조작업이 더 빨리 진행되기를 바랬다.

그러나 화요일 10시 50분 다시 구조 작업이 시작됐다. 공사 담당자 측은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해 소형버스 위쪽에 콘크리트로 고정시키는 작업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희생자의 가족들은 이제 생존가능성의 한 가닥 희망도 접었고, 소형버스 운전사 헤이나우도 레이치 씨의 딸은 이제 장례를 지낼 시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 지질을 조사하고 있는 지질학자들은 아직도 페헤이라 데 아라우조 거리와 파리아 리마 거리 방향으로 새로운 붕괴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고 알렸다.

현재 지하철 터널 쪽으로 난 구멍으로 흙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에 각 공사 단계마다 세밀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더 이상 지반이 붕괴되지는 않지만 구조팀의 구조 작업은 위험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