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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 대학, 공립학교 출신 20% 증가

올해 처음으로 3점의 가산점 적용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2.10 01:46:46

화요일에 발표된 상파울로 대학(USP, 우스피) 입학자 중 공립학교출신 학생들의 수가 지난해 대비 20%나 증가했다고 일간 에스따덩이 보도했다. (상파울로 대학은 브라질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등록금이 면제된다.)

이는 상파울로 대학이 도입한 사회가입 프로그램(Inclusp)의 영향 때문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에게 3점의 가산점을 더 부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실행됐다.

상파울로 대학 총장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상파울로 대학에 합격한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3년간 공립 고등학교에 다닌 학생)의 비율은 21%였지만 올해는 26%까지 증가했다.

이로 인해 올해 2678명의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이 상파울로 대학 신입생으로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약 600명 증가) 올해 상파울로 대학의 총 신입생 수는 1만 202명이다.

셀마 가히도 삐멘따 총장은 올해 20%이상의 공립학교 학생들이 증가했지만 앞으로도 공립학생들을 더 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파울로 대학 총장은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이 큰 대학에서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가치가 있다는 인식을 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파울로 대학 입시시험(Fuvest)에 응시한 학생들 중에 39%는 공립학교 출신이며, 이들 중에 30%가 최종 합격했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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