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아산' 등에 업은 제주 제라헌, 수익률 셈해보니

"땡큐, 2·26 임대차방안"…1년간 11% 확정수익 보장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4.04.11 11:08:58

[프라임경제]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에 대한 후폭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직격탄'을 맞은 수익형부동산은 시장판도 마저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임대수익률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대신 전문경영인을 둔 호텔에 예비투자자 시선이 꽂히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분양을 앞둔 제주 모슬포 수익형 호텔 '제라헌 마레' 견본주택을 직접 다녀왔다.

제주 수익형 호텔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끄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수익률 때문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 관광숙박업 운영실적 보고통계에 따르면 제주의 숙박시설은 태부족 상태다.

2012년 기준 직전연도 대비 12% 급증한 관광객 대비 부족한 객실공급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게 수치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 관광객 증가세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757만명 △2011년 874만명 △2012년 969만명 △2013년 1085만명으로, 올해 관광객수는 115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제라헌 마레 광역도. ⓒ 현대제주개발㈜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제라헌 마레 광역도. ⓒ 현대제주개발㈜
실제 제주에 소재한 관광호텔 객실가동률은 연 평균 76.05%이며, 임대수익률 역시 10.5%대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라헌 마레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는 큰 편이다. 금강산호텔로 유명한 현대아산이 시공한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지리적 이점이 매우 커 보인다. 제라헌 마레 위치는 제주 서남부로, 송악산과 마라도·용머리해안·산방산 등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이동통신 광고로 유명한 "짜장면 시키신 분~" 속 마라도를 가기 위해선 제주헌 마레 코앞에 위치한 모슬포항을 거쳐야만 한다. 이곳 여객선터미널의 1년 유동인구는 6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제라헌 마레의 지리적 장점은 이뿐만 아니다. 대형 개발의 중심에 서있다. 제라헌 마레를 둘러싸고 10분 거리에는 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영어 유학의 최고 대안으로 꼽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10여개 외국교육기관 조성으로 총 12개 초중고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일부는 개교를 마친 상태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한 신화역사공원에는 영상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상업 및 숙박시설·테마공원·항공우주박물관 등이 조성되며, 2018년 완공예정인 헬스케어타운에는 웰니스파크와 메디컬파크·재활훈련센터 등이 조성되는 복합 휴양·요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50.38㎡ 규모 B+B타입 실내 전경. ⓒ 현대제주개발㈜  
전용면적 50.38㎡ 규모 B+B타입 실내 전경. ⓒ 현대제주개발㈜
수익성에 안전성까지 더한 점 역시 제라헌 마레를 돋보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제라헌 마레는 투자자들의 안정적 수익을 위해 첫해 11% 확정수익률을 지급하며, 계약금에 대해서도 11% 확정수익을 존공 시까지 제공하고 있다.

금강산 광관사업으로 호텔사업에 일가견이 있는 현대아산과 함께 운영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제주 소재 호텔과 달리 저렴한 비즈니스호텔로 지어지지만 서비스만큼은 특급호텔을 지향하며, 수익률을 배가시키겠다는 것이 시행사인 현대제주개발㈜의 다짐이다.

특히 제라헌 마레에는 커피숍·레스토랑·편의점·연회장·마사지샵·특산물매장 등 다양한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옥상 하늘정원에서는 바비큐파티를 위한 시설과 휴식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병건 제라헌 마레 총괄본부장은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공실위험이 커 차라리 같은 세를 내는 거라면 전문경영인이 운영하는 수익형 호텔에 투자하자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에서도 제라헌 마레는 팬션 보다 저렴하거나 같은 수준에 특급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를 뒀다"며 "가족여행이나 낚시, 휴양을 위해 제주를 찾은 젊은 세대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