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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신입사원 교육 ‘정말 세네’

혹한 속에서도 도보로 35km 행군

신영미 기자 | sym0304@newsprime.co.kr | 2005.12.22 12:04:41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110명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울산 동구 35km 구간을 도보로 답사하며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35km 행군 외에도 현대중공업은 야간 산악 극기훈련, 단축마라톤, 축구시합 등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이나 신병 교육을 연상시키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2개월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음 주에는 전남 영암 월출산에서 밤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진행되는 강추위 속에 야간 산행 및 극기훈련, 경주 보문호에서 열릴 10km 마라톤 등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단련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 장현희 원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강한 인재, 조직에 잘 적응하면서 창의성을 십분 발휘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신입사원 교육에 변화를 주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공채를 통해 지난 19일 대졸 신입사원 110명을 선발했으며, 다음달에도 120여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총 330여명의 신입사원을 충원할 예정이어서 최근 5년간 가장 큰 채용 규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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