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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고도화설비 증설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3.29 15:21:24

[프라임경제]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2011년까지 총 2조5000억 원을 투자해 고도화 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오일뱅크 최대주주인 아랍에미레이트 IPIC의 칼리파 로마이시 이사, 서영태 사장, 김영수 노조위원장
이날 선포식에서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비전 2012는 국내 최고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춘 석유정체 및 마케팅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비전의 핵심사업으로 오는 2011년까지 고도화 시설을 늘려 현재 15.6% 수준의 고도화 비율을 33.3%까지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39만 배럴의 정제능력 중 6만1000배럴의 고도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약 15.6%의 고도화 비율을 보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2011년까지 고도화 시설을 증설할 경우 7만 배럴의 중질유 분해시설을 추가로 갖춰 총 13만5000배럴의 고도화 설비를 갖추게 돼 고도화 비율은 33.3%까지 높아지게 된다.

현대오일뱅크가 계획대로 고도화 설비를 증설하게 되면 국제석유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연간 4000억 원 이상의 추가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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