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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제도 개편 “9월 이후 이 단지를 주목하라!”

9월 이후 연내 분양 15만1818가구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3.29 18:15:30

[프라임경제]청약제도가 추첨제와 가점제 병행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가점제는 부양가족수,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에 따라 환산점수가 높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1주택자는 1순위 청약자격에서 배제했다.

그러나 추첨제에서는 1주택자 1순위부터 청약자격을 인정했으며, 또한 가점제에서 탈락한 청약자는 자동으로 추첨대상에서 포함된다. 추첨비율은 민영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은 25%, 85㎡초과 주택은 50%가 인정된다.

따라서 새롭게 바뀐 청약제도에서 가점이 높은 청약부금, 소액청약예금 무주택자들, 고액의 청약예금자도 9월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9월 이후부터 연내 분양계획 아파트는 모두 15만1818가구(주상복합포함)로 나타났다. 이중 무주택 청약부금·청약예금자를 위한 9월 이후 분양예정 단지들을 조사했다.

   
9월 이후 올해 안에 분양계획이 있는 아파트는 모두 15만1818가구(주상복합포함)다. 9월이 5만7932가구로 가장 많다. 그러나 월별로 점점 줄어 10월 4만721가구, 11월 2만7919가구, 12월 1만8766가구다.

지역별 보면 수도권 분양이 많고, 5대광역시, 기타 지방은 비슷한 분얄 물량이다. 서울 포함 수도권에서는 6만6822가구, 5대광역시 3만7929가구, 기타지방은 3만9831가구다.

◆9월 관심단지 “서울 강북재개발”

삼성물산에서 성북구 길음동 619-1번지 길음8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24~40평형 모두 1617가구중 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길음8구역은 래미안1~3차와 함께 삼성타운으로 기대감이 높고, 아울러 미이뉴타운, 미아균형발전 촉진지구 개발 등 개발 시너지 효과가 높은 지역이다.

삼성물산에서 동대문구 용두동 80-1번지 용두1구역재개발 아파트 25~43평형 총 1054가구 중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교통시설로는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이 도보 3분거리,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도보 5분거리다. 편의시설로 홈플러스, 동대문구청이 있다. 

한진중공업이 동작구 상도동 134번지 한진해모로아파트 24~46평형 1592가구 중 3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4평형 10가구, 33평형 17가구, 46평형은 297가구를 분양에 나선다.

특히 동작구는 강남권과 인접해 학군광역화 제도에 따라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흑석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을 환경개선을 꾀하고 있어 청약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을 것이다.

동부건설에서 용인시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33~53평형 944가구를 분양한다. 3월 현재 신봉동은 용인시에서 평당 매매가가 1518만원으로 보정동에 이어 2번째로 높다. 신봉동 아파트들은 2000년 대 이후 입주 아파트들로 대부분 대형 평형대다. 2014년에 완공되는 광역전철 신분당선 수지2지구역 차량 5분 거리다.

◆10월 관심 단지 “은평뉴타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값 상승의 도화선이던 은평뉴타운 1지구가 10월 첫 분양에 나선다. 18~65평형 4386가구 중 2817가구를 분양한다. 중소형평형대 18~34평형은 1470가구, 34~65평형이 1347가구다.

1지구에 참여하는 업체는 롯데건설·삼환기업·현대산업개발·태영·대우건설·SK건설이다. 서울 청약제도 개편 후 초미의 관심대상이기도 하다.

교육시설로 유치원 7개, 초교 5개, 자사고 1개 등 중·고교 6개가 들어선다. 북한산국립공원, 갈현근린 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인구밀도가 ha당 120명 안팎인 생태형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4곳의 공공청사와 복합 도시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등 서울 서북권이 핵심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단, 교통시설이 혼잡해 교통난 해소가 숙제다.

두산건설이 길음7구역을 재개발하는 성북구 길음동 633-1번지에서 26~44평형 모두 548가구 중 122가구를 분양한다. 길음· 곡 균형발전촉진지구 등과 함께 개발됨에 따라 뉴타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기 신도시 파주운정신도시가 시범단지, A9블록, 2블록에 2357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 시범단지에는 동양메이저건설·우남건설·한라건설 등이 참여한다. 지난 해 한라건설이 분양가를 1275만~1499만원으로 책정해 고분양가 확산을 가져온 바 있어 오는 10월 분양가 책정에 관심이 높다.

현대산업개발이 부산해운대구 우동 1408번지에 32~96평형 17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2평형 496가구, 47평형 328가구, 54평형 369가구, 57평형 329가구, 67평형 180가구, 87평형 45가구, 96평형 3가구가 분양된다. 

부산 센텀시티 이주 완료, 백병원 등 편의시설 완공, 뛰어난 학군 덕에 부산시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11월 관심 단지 “인천청라지구”

흑석5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동부건설이 동작구 45-1번지에 25~44평형 663가구 중 1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강조망·강남접근성·도심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지하철 9호선이 2008년 말 개통예정으로 향후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청약부금이나 소액 청약예금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인천 청라지구 A15·18·14블록에서 광명주택·영무건설·호반건설이 33·24평형으로 A15블록 264가구, A18블록 1090가구, A14블록 746가구 등 총 2100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는 총 537만6000여평을 관광위락·주거·국제업무·화훼단지 중심으로 2011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국제공항고속도로·국제공항철도·경인고속도로 직선화 도로 등으로 인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다.

임광토건이 수원시 영통지구 망포동 일대에 24~55평 1781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영통지구와 가깝고 삼성전자 출퇴근 수요와 화성시 반월공단과도 인접해 있다. 신분당선 연장으로 영통역, 영덕역이 들어선다.

◆12월 관심 단지 “동대문구 용두동재개발”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용두동 177-1번지에 롯데캐슬 25~43평 240가구 중 107가구를 분양한다. 용두4구역 재개발 아파트단지로, 지하철 1호선 제기역이 도보 5분거리다. 편의시설로 홈플러스·롯데백화점(청량리점)·경동시장이 있다. 동쪽으로 청량리 균형발전 촉진지구, 전농답십리 뉴타운, 남쪽에 왕십리 뉴타운과 용두 재개발구역 개발로 인한 정비가 꾸준해 선호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행정도시 인근 천안시 분양물량도 주목할 만하다. 대우자판건설에서 천안시 두정동에 천안두정대우이안 34~52평형 총 940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부성초·신대초·두정중·두정고가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태조산체육공원등이 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있다.

한편 LIG건영·동문건설·월드건설·동양건설산업이 파주 운정지구 A10~12지구에서 24~50평형 985가구를 분양하며, 대한주택공사가 용인시 구성지구 3블럭에서 988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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