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 주식시장 전망 : Earning Season 본격화되면서 사상최고치 경신
2. 선진국대비 한국지수의 상대강도가 상승추세 전환을 시도
3. 국내 증시의 차별적 강세 행보 유지 가능성 높아
4. Earnings Momentum을 고려한 점진적인 주식비중 확대 고려
중국 긴축 쇼크,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 3대 글로벌 리스크의 부각은 단기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의 판도를 바꿔 놓을 만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펀더멘탈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당초 예상했던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수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또한 글로벌 증시대비 Outperform하고 있는 국내증시가 향후에도 안정된 주가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경기싸이클의 모멘텀 개선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기대지수, 소비자심리지수, 기업경기실사지수, 수출산업경기지수 등 주요 선행지표들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경기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가 여타 지역보다 빠르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2) 3대 글로벌 리스크 확대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선호도가 크게 후퇴하지 않고 있다. 국제상품가격의 강세와 함께 신흥국 주가가 빠른 회복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신용프레드가 여전히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 기업이익 전망치가 줄곧 하향조정되면서 이익모멘텀 개선에 대한 기대가 이미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분기 동안 예상되는 분기별 영업이익증가율은 미국 S&P500기업들과는 달리 뚜렷한 회복세를 형성할 전망이다. 분기별 실적변화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일부 신흥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증시 과열과 버블에 대한 우려가 여타 지역으로 확산될 여지가 낮아 보이는 가운데 채권대비 주식의 상대강도와 Fed Model에서 나타나고 있는 주식의 투자매력은 선진국 및 신훙국 뿐만 아니라 국내증시에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4월 국내증시는 2월말에 형성된 사상최고치를 재차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익모멘텀 개선에 대한 기대가 아직 성숙되어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Earning Season이 본격화되는 중순 이후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예상되는 KOSPI 범위는 최고 1520pt, 최저 1,380pt이다. Earnings Momentum을 고려한 점진적인 주식비중 확대전략을 권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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