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조용할 수는 없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재규어의 프리미엄 디젤 세단 ‘XJ 2.7 디젤’을 2일 선보였다.
재규어 코리아에 따르면 XJ 2.7 디젤은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을 잡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이중 접합유리를 채택했고, 엔진실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엔진실의 구조 변경을 단행했다. 신소재를 사용한 방음재를 적용해 불필요한 소음을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엔진 소음을 10데시벨(dB)이나 낮췄다.
실내는 물론, 실외 정숙성도 탁월해 영국 자동차 보증위원회의 측정 결과, 유럽연합의 디젤 차량 소음 기준보다 무려 7데시벨(dB)이나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재규어 XJ 2.7 디젤은 엔진 진동 또한 획기적으로 줄여 가솔린 모델 못잖은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핸들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없애기 위해 충격 흡수식 에어백을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수압과 자력을 이용해 차량 진동을 90% 이상 흡수하는 능동적 엔진 충격 흡수 마운트(AEM)를 장착,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2세대 커먼레일 엔진인 2.7리터(L) V6 트윈터보 디젤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206마력(@4,000), 최대토크 44.4 kg.m(@1,900)의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최첨단 매연저감장치(CDPF)를 채택,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할 만큼 친환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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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역사상 가장 큰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비(11.6km/L, 1등급)와 최고의 승차감에 경제성까지 겸비해 프리미엄 디젤 세단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속도에 따라 높낮이를 자동 조절하는 셀프 레벨링 에어 서스펜션, 노면 상황과 속도, 핸들 조타각 등에 맞춰 댐퍼 압력을 조절해 최상의 승차감과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C.A.T.S(컴퓨터 액티베이티드 테크놀로지 서스펜션), 크루즈 컨트롤, 자동 속도제한 장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후방 주차보조장치, 블루투스 전화시스템 등 최첨단 장치가 탑재됐다.
이대표는 “XJ 2.7 디젤은 재규어의 최첨단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며, “국내 시판 중인 그 어떤 디젤 모델들보다 정숙성과 친환경 면에서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자랑했다.
재규어 XJ 2.7 디젤은 오는 5일 개막하는 ‘2007 서울 모터쇼’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 숏휠베이스(SWB) 모델의 판매가는 9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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