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금연이 제품의 품질(品質)과 생산성은 물론 더 나아가 구성원의 의식과 기업이미지 까지도 영향을 준다는 새로운 내용의 논문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남양유업(주) 총무담당 정승환(51세)상무는 최근 발간된 고려대 경상논집에 발표한 논문에서 고려대 정규언박사와 공동연구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주장했다.
정상무는 지난 2003년 이 논문에서 분석사례가 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의 공장장으로 재직시 1년만에 전 사원이 금연에 성공한 결과 생산성이 높아져 3억원의 추가이익이 발생했고 제품불량건수도 금연 전에 비해 20%이상 줄어들어 금연이 품질향상과 생산성에 직접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금연은 전 사원의 건강과 공동체의식 함양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 최초로 전 미군에 흰 우유 납품을 공식인증 받아 기업 이미지를 크게 상승시켰으며,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맛있는 우유GT도 전년대비 23%이상 신장되는 등 큰 경영상의 효과도 가져왔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측은 그 동안 국내에서는 금연성공사례나 건강과 관련된 연구는 있었으나, 정작 금연 확산을 통해'경영개선'에 효과를 입증한 발표는 최초로 타 사업장 금연 확산운동에도 큰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참고자료=연구논문 고려대학교 경상논집(經商論集) 제 29권 제2호 (2006.12월발행), 발행처 : 고려대학교 산업개발 연구소, 저자 연락처 : 남양유업(주) 총무담당 상무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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