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J주식회사 제약사업본부( 본부장, 손경오부사장, 사진 왼쪽4번째)는 일본 LION社와 OTC(일반의약품)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CJ(주)는 올해부터 LION社의 유명 OTC제품인 스토파 위장약, 스마일 점안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CJ㈜는 이번 LION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OTC강화와 고부가가치 완제의약사업에 집중해 수년 내 제약업계 메이저 업체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CJ㈜ 제약사업본부는 2006년 매출규모는 3,000억원으로 제약업계 7위권 수준인데 이중 OTC제품인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안약 산클 등으로 작년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탈모치료제 스칼프메드 등 신제품 출시로 공격적인 OTC강화를 선포한 데 이어 이번 LION社와의 제휴로 유명제품들을 판매하게 됨에 따라 CJ㈜는 OTC부문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본LION社는 1891년에 설립된 대형 생활화학기업으로 2006년 매출액이 3,300억엔(2조 6천억원)이며 OTC사업부문만 500억엔(3900억원)에 달한다.
*OTC(Over The Counter)란
ETC(전문의약품)과 달리 의사 처방없이 판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을 의미한다. 성장세가 둔화된 전문의약품 시장에 비해 시장이 매년 확대되고 있어 제약업계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통한다.
2006년 기준 국내 OTC시장 연간 매출규모는 1조 8,300억원에 달한다. 현재 동아제약이 박카스 포함 2,200억원의 매출로 국내 OTC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웅제약(950억원), 일동제약(870억원)등이 뒤를 잇고 있다.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