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09년에 알코올 겸용 오토바이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 한 오토바이 조립업체에서 알코올 겸용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델피 회사는 이미 오토바이용 알코올 연료 기술을 혼다, 야마하 그리고 선다운 등 4개 오토바이 회사에 테스트했다.
델피의 가볼 데아키 사장은 오토바이용 알코올 연료 시스템을 삐라시까바(SP주) 시에 위치한 회사 연구소에서 단독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상파울로 시에서 열리는 국제차량부품박람회(Automec)에서 오는 화요일에 소개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델피는 알코올연료 절약과 오염절감에 대한 연구도 발표할 예정이다.
델피에서 개발한 오토바이 알코올 겸용연료 기술은 가솔린과 알코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엔진 부품을 바꾸었으며 동시에 오염가스 배출도 감소시켰다.
환경위생기술회사(Cetesb)에 따르면 155cc 오토바이 한 대가 가솔린 차량 한 대보다 평균 10배 높은 오염가스를 배출하며, 2009년도 1월부터 오토바이 생산업체들은 오염 가스 배출을 줄이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브라질 오토바이생산연맹(Abracicilo)은 브라질에서 오토바이 판매가 연간 평균 20% 증가하고 있어 2007년도에 145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델피는 브라질에서 알코올 겸용연료 차량 시장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디젤과 가스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버스와 트럭에 도입시켜 판매할 계획이다. 가스는 디젤보다 오염도가 적으며 35%정도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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