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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용곡동 ‘우림필유’, 주부중심 설계 ‘눈길’

가변형 벽체에 최상층은 지붕 테라스 이용···평당 750만원선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4.12 20:07:55
[프라임경제]천안시의 분양가 가이드라인 문제로 2년여 동안 신구 분양이 전무했던 천안권 분양시장이 봄바람을 타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중 12일 분양을 시작한 우림건설의 ‘용곡동 일봉산 우림필유’는 천안 두정동-백석동-쌍용동, 불당지구-신방지구-청수지구로 연결되는 천안의 L자형 개발축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향후 발전가치가 크다.

   
 
 
동시에 단지 북측으로 약 12만평의 참나무 숲이 우거진 일봉산이 접해있고, 남측으로 천안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남저북고형 배산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봉산 우림필유’는 지하1층~지상 18층 8개동 규모로, 35평형 323가구, 46평형 137가구, 58평형 22가구, 66평형 12가구, 79평형 5가구 등 499가구로 지어진다.

특히, 각 동마다 전면 데크를 설치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다. 또 단지에서 일봉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 배치도 남동·남서 방향으로 잡아 단지외부의 조망을 살리고, 기존 아파트의 단점인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 주방의 위치를 현관과 가깝고, 집안의 중심에 배치해 주부들의 동선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남향 침실 앞 발코니 1곳을 빨래건조를 위한 비확장 발코니로 설치하는 등 주부를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40평형대 이상은 가변형 벽체(조적벽, 일부 건식벽)로 설계해 침실·거실·가족실·서재 등의 다양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30평형대는 후면 침실 또는 주방, 식당존의 공간변경이 가능하다.

최상층 66평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하면 한 채당 최대 방이 6개, 욕실이 3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또 다락이 설치되는데, 거실을 통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적 다락공간’과 자녀 침실에서 별도의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사적 다락공간’을 국내 최초로 설계에 반영했다. 이렇게 되면 최대 36평을 더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 평당 추가비용 115만원 을 내야 한다.

   
 
 
거실 천정도 다락 천정까지 개방시켜 약 2개 층 높이인 5m가량의 천정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다 다락에서 지붕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46평형 제외)을 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

또한 대형평형(58·66·79평형)은 천정을 2m40cm~2m50cm 높이로 설계하고, 현관입구에서 거실과 침실로 이어지는 영역과 분리하기 위해 계단(79평형)을 설치했다.

교통환경으로는 고속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30분대 생활권이 확보되었고, 수원-천안 전철 연결에 따른 수도권 접근이 양호한 편이다. 승용차로 10분이면 천안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분당~천안간 고속도로(2011년), 천안~온양간 전철화 (2006년), 국도21호 8차선 확장 (천안 ~ 아산 2009년), 천안~성환간 우회도로 확장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진행중이다.

한편, 평일이었던 12일 천안 일봉산 우림필유 견본주택 개관 첫날만 1500여명이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은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하며 15일에는 우림건설 전속모델 차인표 팬사인회가 열린다.

   
 
 
분양가는 평당 750만원이고, 여기에 옵션과 발코니 확장비용을 더하면 평균 8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실시하며, 입주예정은 2009년 7월이다.

041-57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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