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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총리, "세계 원자력 시장으로 진출 적극 추진해야"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4.17 14:53:05

[프라임경제]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원걸)는 17일 12개국 원자력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선진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화석에너지의 의존도를 줄이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원자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최근 국가간 FTA 체결 추진에 따라 원자력산업도 IAEA 등 다자간 협력은 물론 미국 등 주요국과의 국제협력을 더욱 증진해야 하며, 경쟁력 향상을 통한 세계 원자력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18일까지 ‘원전 경제성’, ‘원전연료 주기’, ‘원자력의 미래 응용기술’ 등 7개 분야에서 6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는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증진하기 위한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개회식 식전행사로 원자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07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이 있었는데, 도의순 한전KPS(주) ISI팀장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주)대우건설 신월성원전현장팀과 최영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등 2명이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상’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이상종(원전연료), 이규봉(한수원), 정재천(전력기술) 등 4명이 ‘한국원산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원로 원자력인사에게 수상하는 원자력공로상에는 최기정 전 한국원산 부회장, 이중재 전 한수원(주) 사장, 김대중 두산중(주) 부회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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