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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콜금리 0.25% 인하, 연 12.5%

찬성 4, 반대 3, 5% 인하 가능성 제시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4.20 11:45:25

[프라임경제]지난 수요일 브라질 금융통화 위원회(Copom)는 콜 금리를 0.25% 인하해 연 12.5%로 확정했다고 현지언론이 19일 보도했다.

한편 이번 결정에서 7명의 위원 중 4명이 0.25% 인하를 지지했고, 3명이 0.5%의 인하를 주장해 금융 시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중앙은행은 이전 모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0.25% 인하한 것은 거시경제와 인플레 전망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다음(6월) 금융통화 위원회 모임에서는 0.5%까지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모달 은행의 알렉산드리 뽀보아 경제전문가는 “위원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은 0.5% 삭감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초에 중앙은행이 지나치게 신중을 기하며 콜금리 하향 조정을 신속하게 추진하지 않았던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지만 중앙은행이 이제 와서 겨우 실수를 인정하고 있고, 금융시장 관계자들은 이로 인해 다음 모임에서 금리가 더욱 빠른 속도로 내려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브라질 경제를 볼 때 얼마든지 더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딴데르 바네스빠 은행이 마우리시오 몰란 경제전문가도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은 예상 밖이었으며, 위원회측이 지속적으로 0.25%만 내릴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현재는 0.5% 감소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통화 위원회는 이번 모임에서 수요/공급의 균형보다는 인플레에 더 초점을 맞추어 결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로삐스 레온 금융기관의 플라비오 세하노 경제전문가는 만약 인플레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이고 수요/공급 상황에 큰 위험성이 없으면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금융 시장 내에서 0.5% 정도의 금리 인하는 오직 긍정론자들 사이에서나 언급됐었고, 그것도 올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여겼었다.

지난 수요일 콜금리 인하 결정으로 브라질은 15회 연속 금리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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