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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브라운관의 ’천사’로 등장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4.20 15:42:28

[프라임경제]장진영이 올 9월 방영예정인 SBS 블록버스터 드라마 <엔젤>(가제)의 여주인공 ‘마리아’로 캐스팅됐다.

장진영이 맡게 될 주인공 ‘마리아’는 언니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해 로비스트로 변신하는 역할이다. 순수하고 발랄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지적이고 관능적이면서도 대범함을 지닌 채 살아가야 하는 숙명적인 캐릭터로 알려졌다.

   
 
 


그녀는 “그 동안 스크린에서만 인사를 드렸기 때문에 브라운관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컸다. 그래서 작품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마리아는 버스운전기사에서 로비스트까지 천사와 악마의 모습이 혼재된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굉장히 매력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거부하기 힘들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로서의 또 다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도전적인 작품이 될 것이고, 최고의 제작진과 좋은 연기자 분들이 함께 하는 작업인 만큼 언제나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연기하겠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장진영은 이미 싱글즈부터 연애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감성과 집중력으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배우다. 때문에 장진영은 이미 ‘마리아’가 아니냐는 스텝들의 평가가 있었고, 수많은 여배우가 물망에 올랐지만 머리 속에는 장진영=마리아라는 생각뿐이었다. 모든 작품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 알려졌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펼쳐질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크린의 여왕’에서 ‘브라운관의 비너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프랑스, 이탈리아등 쉴새 없는 CF 스케쥴 속에서도 영어, 탱고, 승마, 사격, 대형버스 운전연습등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화와 달리 많은 촬영 씬의 드라마의 특성에 씬별 연기, 의상, 헤어 컨셉등을 노트로 정리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촬영을 위해 16일 떠난 장진영은 현지에서 CF촬영을 마치고 24일 엔젤팀과 합류,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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