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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브라질에 시장 개방 압력

‘고집센’ 국가들이라고 지적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4.21 06:27:21

유럽연합(EU)은 브라질과 그 외 개도국들이 유럽 상품의 진출에 방어벽을 쌓고 있다고 항의하며, 이 문제를 세계무역기구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고 브라질 현지언론이 19일 보도했다.

피터 만델손(Peter Mandelson) 유럽엽합 무역위원회 대표자는 “우리는 브라질과의 관계성에 상당한 염려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중국, 인도, 러시아 시장 개방을 위해서도 강력한 방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엽합 무역위원회 대표자는 시장 개방 면에서 이 국가들이 ‘고집센’ 국가들이라고 정의하며, 만약 대화로서 해결되지 않으면 세계무역기구 내 법원을 통해서 해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개도국 국가들이 놓는 장애물 때문에 유럽지역 기업체들이 수십억 대의 손해를 입고 있고, 단지 중국을 상대로 한 거래에서만 200억 유로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국가들은 기술문제에 관한 비관세 정책, 통관 지체, 외국 업체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요구하는 부당행위, 공공 경매 시 자국업체에 대한 특별대우, 장려금 문제, 지적소유권에 대한 문제 등의 해결을 원하고 있다.

피터 파워 유럽위원회 대변인은 1차적으로 브라질이 시장을 개방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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