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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오르면 주식책이 팔린다!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5.09 09:53:06
[프라임경제]코스피지수가 오를수록 주식책이 잘 팔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이사 최대봉 book.interpark.com)가 지난 2004년 1월 1주부터 2007년 5월 1주까지 주 단위 종합주가지수와 주식책 판매량간의 회귀 분석 결과, 종합주가지수가 10포인트 오를 때마다 주식책은 9권 더 팔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그래프에서 보듯이 코스피지수와 주식책 주간 판매량의 변화 추이가 거의 흡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전체 경제경영 서적 판매량 중 주식책 베스트셀러 30종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2004년 7월 당시 5%에 불과했던 것이 2006년 5월부터 올 1월까지 11% 수준을 유지했으며,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돌파한 4월 9일 이후 한 달 동안 무려 14%까지 뛰어올라 1500선 돌파 이후 주식책 매출이 뚜렷이 증 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증시 역사를 하루하루 다시 쓰고 있는 랠리는 주식책 구성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2006년 5월 기준 주식책 베스트셀러 30위까지에는  기본서 7권, 직접투자서 10권, 초보자용 5권, 펀드 6권, 해외투자 2권이었던 것에서 최근 한 달 베스트셀러 30위는 기본서 4권, 직접투자서 16권, 초보자용 7권, 펀드 3권, 해외투자 2권으로 직접투자서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인터파크도서 임채욱 경제경영MD는 "우리나라 독서 경향은 특히 경제상황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고용이 불안할 수록 자기계발 서적이 많이 팔리는 것이나 이번처럼 증시가 랠리를 달리면서 직접투자자들을 위한 책이 많이 팔리는 것도 그러한 이유" 라고 말하고, "대다수 증시 전문가들이 1600 돌파를 낙관하고 있고, 증시를 둘러싼 여러 여건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출판계에서는 주식책 시장 역시 한동안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파크도서에서는 코스피지수 1500에 이어 1600 돌파 여부가 증시 전문가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자 코스피지수를 예측하는 이색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11일 코스피종가를 가장 근사하게 예측한 1등 1명에게는 에어컨을, 2등 1명에게는 여행상품권 100만원권을, 3등 2명에게는 각각 여행상품권 50만원권을 준다.

인터파크도서 회원이라면 누구나 1회의 응모기회를가지며, 주식책 베스트셀러 30권 중 구매시마다 1회씩의 응모기회를 추가로 부여한다. 6월 3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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