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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은행 여수신 및 금리 동향

 

프라임경제 | www.newsprime.co.kr | 2007.05.10 09:20:53

경기 회복 징후와 함께 나타난 기업대출 성장세

>>기업대출, 지난 달에 이어 또 월중 최대 규모인 9.8조원 증가
가계대출은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둔화가 지속되며(4월 중 209억원 증가에 불과) 전월 대비 1.4조원 증가에 그쳐 여전히 부진한 모습. 그러나 중소기업 대출은 3월 6.8조원에 이어 4월에도 7.9조원이 증가해 은행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음(전년동월 대비 19.6% 증가). 게다가 그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대기업 대출도 4월 중에는 약 1.9조원 증가함. 전체 기업대출은 4월 중 9.8조원이 증가해 월중으로는 사상 최대의 순증 규모를 나타냄. 이는 높은 수출증가세(4월 중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7.8% 증가한 301.5억 달러 기록)로 설비가동률이 높게 유지됨에 따라 설비투자가 호조세를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판단됨. 경기 회복에 따른 대출수요증가로 당분간 기업대출 위주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임

>>마진 하락 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
3월 중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3.01%로 전월과 동일(신규 기준으로는 3bp 상승). 1분기 전체적으로는 3bp 하락에 불과(신규 기준으로는 1bp하락). 1분기 중 CD 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약 18bp 상승했지만 대출금리도 15bp 상승(잔액 기준, 기업대출은 13bp 상승하고 가계대출은 18bp 상승). 가계대출은 신규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이 32bp, 신용대출이 45bp 상승해 가파른 대출금리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은행간 경쟁으로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를 거의 올리지 못했던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임. 따라서 우리는 마진 하락 폭이 지난 해와 같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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