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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송유관 공급차질, 두바이유 상승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5.10 11:48:08

[프라임경제] 9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재고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했다는 소식 등으로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원유재고가 5.6백만 배럴 증가한 341.2백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로이터가 사전 조사한 결과치보다 4백만 배럴이나 높아진 것으로 원유 재고는 지난 2006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 이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1달러 하락한 61.55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나이지리아 송유관 공급차질 우려소식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일대비 0.50달러 상승한 62.87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형성했다.

한편, 2007년 허리케인 시즌의 첫 열대성 폭풍 Andrea가 이날 아침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발생했다고 미국 국립 허리케인센터(NHC)가 발표했다.

이번 폭풍은 허리케인 급으로 강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플로리다를 거쳐 멕시코만으로 진입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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