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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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2:36:13
[프라임경제]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관절염 천연물의약품 후보물질 BT-201의 전임상 시험을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BT-201은 오스코텍이 5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천연물 의약품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의 생성과 연골 및 뼈의 파괴물질을 억제하여 궁극적으로 연골의 재생을 돕고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뼈의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
또한 오스코텍은 BT-201의 활성물질을 규명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 활성물질의 작용기전 연구를 국내 유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하여 그 연구결과를 해외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BT-201은 천연물로부터 효능이 있는 활성물질을 추출 및 농축하여 제조한 것으로 합성신약에 비해 안전성이 큰 약제로 개발 중이라는 장점이 있다.
관절염은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며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연골과 뼈가 파괴되어 마침내 관절이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질환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율은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국내 관절염 치료제 시장 규모는 4천억 원으로 추정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관절염 치료제들은 염증을 낮추는 소염 진통 효능 위주이며 근본적인 관절염 치료 효과인 연골 및 뼈 파괴 억제의 효능을 보이는 약물은 없으며, 일부 효능이 있는 약제들도 부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안전성과 효능이 확보된 BT-201이 개발 완료될 경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코텍은 BT-201에 대한 국내 특허권을 2006년 취득하였으며 현재 해외 특허를 출원 중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지속적인 R&D를 바탕으로 뼈 질환 치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오스코텍은 기존 약물과 차별화된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며 글로벌 뼈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