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 에너지청이 미국 휘발유공급이 5년 평균대비 8% 감소했다는 발표하자 휘발유 성수기를 앞둔 미 휘발유 공급부족 우려가 잇따르며 10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로 인해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6달러 상승한 61.81달러에 마감됐다.
시카고의 Alaron Trading사의 Phil Flynn 분석가는 휘발유 성수기를 불과 몇 주 앞둔 시점에서 휘발유재고는 평균대비 15백만 배럴 이상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니제르 델타지역의 정정불안은 공급차질 우려를 심화시켜 유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일대비 0.16달러 하락한 62.71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형성했다.
한편, Man Financial의 John Kilduff 이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무장단체의 Eni사 송유관 공격으로 9.8만 배럴 규모의 공급차질을 빚은 것을 예로 들며 나이지리아 정정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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