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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올림피아드, 한국대회 폐막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5.14 08:31:43
[프라임경제]세계 유일의 두뇌올림피아드인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한국본선대회에 지역예선을 거친 1천명의 참가자들이 두뇌의 무한한 잠재성을 펼치며 다양하고 놀라운 두뇌활용능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3회 대회를 맞이하는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는 창설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IHSPO 조직위원회와 국제뇌교육협회가 주관하며,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등이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뇌개발부문인 HSP BrainWindow와 응용부문인 HSP스피드브레인, HSP뇌감각인지, HSP뇌정보구조화, HSP Gym 등 총 5종목에 나누어 두뇌활용 및 개발능력을 선보였다. 본선대회 참가자 중 100여명은 오는 8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국제본선대회 진출자격을 획득하였으며, 지역대회 최우수자 40여명에게는 교육감상, 시장상, 도지사상 등 지자체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한국대회 대상인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에는 대구 학산중(2년) 김재홍군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김재홍군은 “작년 2회대회때 최종본선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한동안 많이 힘들었으나, 꾸준한 노력끝에 대회 2달전부터 자신감이 생겼다”며, “HSP를 통해 나의 뇌가 가진 무한한 잠재성을 확인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HSP(Heightened Sensory Perception, 고등감각인지)는 본래의 뇌기능이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두뇌의 숨겨진 잠재능력으로, HSP가 발현되면 시각을 차단한채로 대상 사물을 지각할 수 있게 되어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인지과학분야. 현재 한국뇌과학연구원을 비롯 국내외 저명 과학자들이 함께 HSP현상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HSP능력을 평가하는 ‘HSP브레인윈도우’ 종목 본선에만 300여명이 참가해, 뇌 잠재성개발의 대중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헌 대회장은 개회사에서 “교육의 본질은 엄밀히 말하면 가르치는 것이 아닌 누구나가 가진 재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뇌가 가진 창조성과 평화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뇌를 어떻게 활용하고 개발하느냐가 중요하다. 저마다가 지닌 뇌의 무한한 잠재성을 일깨우고, 이제 뇌를 과학적 대상을 넘어 온 힘을 기울여 성장시켜야할 교육적 대상으로 인식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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