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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로체 어드밴스 택시' 시판

엔진 성능 개선으로 최고출력 140마력 발휘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5.14 15:14:57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가 내•외관과 편의사양, 엔진성능을 개선한 로체 어드밴스 택시(사진)를 시판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로체 어드밴스 택시의 외관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그릴, 리어 램프가 장착됐으며, 실내엔 고광택의 하이퍼 블랙 우드그레인이 적용됐고, AUX단자, 택시전용 요추받침 장치 공기청정기 등 각종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특히, 이 차에 탑재된 2.0 LPI(Liquefied Petroleum Injection) 엔진은 성능 개선을 통해 최고출력을 136마력에서 140마력으로 2.9% 향상시켜 동급 최고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고 기아차는 강조했다. 판매가는 1145만~1528만원(수동기준)이다.

로체 택시는 지난 1~3월 법인택시 점유율 37.3%, 개인택시 점유율 18.7% 등 전체 영업용 택시시장에서 25%(2006년 24.5%)를 차지하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로체 어드밴스 택시 시판을 기념해 전국의 개인 택시기사들이 참가하는 ‘제2회 개인택시 로체배 사랑의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 대회엔 총 190개 팀 3700여명이 참가하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지역별 예선을 거친 뒤 오는 9월 최종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에겐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지역 예선 기간 동안 전국 지점에서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로체 어드밴스 택시의 시승 행사도 갖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형차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한 로체는 내구성은 물론 뛰어난 경제성과 가속력으로 택시 기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새로 나온 로체 어드밴스를 알리고 국민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코자 올해에도 사랑의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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