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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후보지 인근 2만여가구 분양

광주 오포, 용인 모현, 광명역세권, 고양 구산동 일대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5.22 19:25:35
[프라임경제]6월 발표 예정인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 인근에서 올해 분양되는 아파트가 2만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23일 언론에 오르내리는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 인근에 5월 이후 연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가 28곳 1만9688가구라고 밝혔다.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는 ‘광주 오포·용인 모현, 용인 남사, 과천-의왕, 하남, 화성 동탄신도시 주변, 고양 구산동, KTX 광명역 인근이다.

이들 후보지들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신도시로 확정된다면 높은 프리미엄을 예상할 수 있다. 신도시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개발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분당 인접··광주 오포, 용인 모현

광주 오포 및 용인 모현은 판교, 분당과 인접해 있어 기존 인프라 시설 활용이 용이하고, 신도시건설에 따른 토지확보도 유리하다. 이곳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7곳 3034가구.

우림건설이 광주시 송정동 산15-1번지 일대에 33~39평형 총 372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송정동 산3-2번지 일대에는 우정건설이 32~50평형 800가구를 6월 분양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뒤편으로 녹지공간이 있으며 앞쪽으로 경안천이 있다.

진흥기업이 용인 모현면 포곡읍 전대리에 33~45평형 177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둔전리에서도 대주건설이 34~44평형 435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서울 인접··경부고속철도 광명 역세권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세권은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이 계획돼 있고, 인근 소하지구가 개발 중이어서 신도시 개발시 토지확보가 쉽다. 인근 분양 단지는 3곳 1382가구.

소하지구 B1, B2블록에 주공이 23~33평형 1144가구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철산역~관악역간 경전철이 2010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대우자판은 안양시 석수동 101-11번지 일대 총 279가구 중 24~45평형 210가구를 9월에 분양한다. 경부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제2경인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신도시 집중··고양 구산

고양시 구산동 일대 후보지는 총 500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제2자유로 및 경의선복선화 개통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산동 인근 분양 단지는 9곳 9113가구. 가장 눈여겨봐야 할 단지는 6월과 10월에 각각 분양이 예정돼 있는 파주운정신도시 물량이다.

6월에는 주공이 21~34평형 9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우남건설이 A9블록에 24~53평형 910가구를, 한라건설이 2블록에 24~47평형 5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구산동일대가 신도시로 확정되지 않아도 파주운정신도시 개발, 제2자유로(2009년 개통예정), 경의선 복선화(2009년 개통예정)등 여러 호재를 갖추고 있다.

또 고양시 일산2지구 C2블록에서 주공은 45~50평형 41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진흥기업과 임광토건은 탄현동에 25~46평형 905가구를 5월에 분양예정이다. 호곡초등, 호곡중, 일산동고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일산2지구가 들어서면 편의시설 및 주거여건이 개선되며, 경의선 복선화로 서울 접근이 좋아질 전망이다.

그 밖에 구산동과 인접해 있는 덕이동에서 동문건설이 33~65평형 1580가구의 덕이 동문굿모닝힐 1·2차를 10월 분양하며, 신동아건설은 34~90평형 3566가구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 좋은 의왕-과천

의왕-과천 인근 분양단지는 서울 강남권 접근이 가장 좋은 곳으로 신도시 기대심리가 없더라도 값어치가 높은 곳이다. 인근 분양 단지는 3곳 581가구.

6월에 안양시 비산동 가오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219가구 중 29~34평형 1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비산동 일대는 재건축 및 재개발 기대심리가 높은 지역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다.

의왕시 오전동에서는 서해건설이 40~50평형 총 421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1번 국도와 접해 있으며 오전초등, 의왕중, 우성고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인 남사·하남, 동탄신도시 인근

하남 일대는 강남권과 가깝고, 용인 남사면 일대는 용인시에서 올해 개발 예정지로 확정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 분양 단지는 6곳 5578가구.

용인 남사와 근접해 있는 오산시 원동에서 성원건설이 34~76평형 2271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인터체인지 진입이 쉽다.

또 기산종합건설이 오산시 부산동 일대 32~34평형 총 747가구를 분양한다. 일정은 미정. 하남에서는 덕풍동에 한라건설이 60~103평 126가구를 분양한다. 일정은 미정

동탄신도시와 가까운 화성시 능동에서는 풍성주택이 43~86가구 1330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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