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계적인 팝스타이자 4번의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첫! 내한공연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2007년 6월 23일(토), 24일(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그녀의 최근 발매 앨범의 이름을 딴 “BACK TO BASICS TOUR in Seoul”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팬들과는 처음 단독 공연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내한공연을 앞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1980년 12월 18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군인 아버지와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 주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특히, 어머니 영향을 크게 받은 크리스티나는 8살 되던 해부터 각종 콘테스트에 나가 연예계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 이후 그 재능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10살 때 NFL 미국 아이스하키 경기 중 피츠버그 팀 게임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는 영광을 얻기도.
98년 초 본격적으로 그녀의 꿈을 이룰 기회가 찾아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 (Mulan)>의 사운드트랙 "Reflection"을 부를 가수를 찾고 있던 기획사 측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Run To You"를 한번에 녹음해 스튜디오로 보낸 크리스티나를 바로 픽업한 것. 즉시 L.A.로 날아가 "Reflection" 녹음을 마친 그녀는 그 뒤 RCA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며 데뷔 앨범을 준비하게 된다.
99년 데뷔앨범 [Christina Aguilera]를 내고 팝 계에 등장과 동시에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금발의 디바’, ‘팝의 요정’이라 불리면서 10대 가수 열풍을 주도. 18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파워와 기교가 출중한 그녀의 가창력은 세계를 놀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첫 싱글 "Genie In A Bottle"이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5주간 1위를 차지했고, "What A Girl Wants"가 2주 1위, "I Turn To You"는 3위, 마지막 싱글 "Come On Over Baby" 가 4주 1위를 하는 등 문자 그대로 히트 퍼레이드를 펼쳤다.
2000년 2월 24일 제 4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Macy Gray, Kid Rock, Britney Spears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New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 재차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게다가, 그 바쁜 일정 중에도 크리스마스 앨범 [My Kind Of Christmas]와 스페니시 앨범 [Mi Reflejo]를 선보이는 음악적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2001년 초 아이돌 스타 티를 벗고 완연한 여성미를 자랑하며 리키 마틴과의 듀엣 "Nobody Wants To Be Lonely"를 히트시켰다. 몇 달 후, 그녀의 4번째 1위곡이 탄생했는데 바로 영화 <물랑 루즈 Moulin Rouge> 사운드트랙 수록곡 "Lady Marmalade"였다. 이 곡은 Pink, Lil' Kim, Mya와 함께 작업한 곡.
2002년 11월 2집 [Stripped]는 외모로나, 음악으로나 그녀의 변신을 확연하게 보여주었던 앨범으로서, 외모적으론 성숙한 섹시미를, 음악적으론 힙합/ R&B와 같은 흑인 음악 성향이 본격화되면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 나갔다. 힙합 비트와 그녀의 강력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첫 싱글 "Dirrty"는 소개되자 마자 뮤직 비디오의 '선정성' 때문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뒤이어 발표된 아름다운 발라드 "Beautiful"은 빌보드 싱글차트 3위,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3번째 싱글 "Fighter" 역시 큰 인기를 모았다.
2006년, 4년 만의 새 앨범이자 통산 3집 [Back To Basics]는 빌보드 앨범차트 1위 데뷔를 위시해 세계 15개국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개가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첫 싱글 “Ain’t No Other Man”은 빌보드 싱글차트 6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전작의 “Beautiful”을 능가하는 감동의 파워 발라드 “Hurt”가 차트 정상을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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