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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경영파트너쉽’ 협약 체결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6.01 18:45:23

[프라임경제] 1일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은 본사에서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노조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

경영파트너쉽이란 노사가 회사경영을 함께 책임지는 경영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이라는 회사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사간에 협력적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중장기 전략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일유업의 ‘경영파트너쉽 협약’은 지난 30년간 이어온 신뢰의 노사관계가 앞으로는 함께 회사를 경영하는 협력적 파트너쉽의 관계로 발전한다는 점에서 국내 제조업체의 노사관계를 선진화시키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매일유업 노조는 이번 경영파트너쉽 협약을 통해 임금인상은 노사간 경영워크샵을 통해서 회사경영실적과 연계하여 합의하는 한편 사측에서는 올 초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매일유업 전 직원에게 100%의 격려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이번 상기 협약을 통해 2007년 회사목표 100%달성 시 125%의 성과급을 전 직원에게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처럼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기준을 마련하여 성과에 대한 실제적인 보상을 통해 성과지향적인 노사문화의 틀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봉하천 노조위원장은 "노사관계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것이며, 그 결과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종업원의 권익 향상으로 보답되는 것”이라며, “그 동안 신뢰와 화합으로 이어진 매일 유업의 노사관계가 이번 계기로 더욱 두터워졌으니 이제 모두가 힘을 모아 고객과 함께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으로의 도약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정종헌 부사장은 “신뢰의 노사관계가 매일유업의 최대 강점이며 이는 하반기 CI변경과 함께 2011년까지 국내유업 1위와 식품업계 5위 진입이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매일유업은 국내 제조업계에서는 드물게 노사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하여 성과주의 인사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작업을 노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등의 활동으로 업계 내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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