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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루프 갖춘 하드 톱 컨버터블 '폭스바겐 이오스' 출시

2.0L 4기통 직분사 TFSI 엔진 얹고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6kg.m 발휘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6.04 14:48:29

[프라임경제] 이제 톱을 닫은 상태에서도 선루프를 통해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혁신적인 CSC(Coupe-Sunroof-Convertible) 루프 시스템을 탑재한 쿠페-카브리올레 모델, 이오스(EOS)를 4일 출시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이란 뜻의 이오스는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4계절용 하드 톱 컨버터블 모델로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25초만에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넘나든다.

특히 기존 하드 톱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노라마 유리 전동 선루프를 탑재, 하드톱을 닫은 상태에서도 카브리올레만큼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동급 최초로 5개 섹션으로 이뤄진 하드 톱은 매우 컴팩트하게 접혀 그간 하드 톱 컨버터블 모델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트렁크 공간도 극대화했다.

   
 
 


폭스바겐 코리아에 따르면 이오스는 강력한 스포츠 드라이빙 실력을 발휘하는 골프 GTI의 ‘심장’인 2.0리터(L) 4기통 직분사 터보 FSI 엔진(TFSI),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기의 고성능과 경제성을 실현한 DSG 변속기 등을 장착하고, 최대 200마력의 민첩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뽐낸다. 

특히, 1800rpm의 낮은 회전 영역에서 뿜어내는 최대토크 28.6kg.m, 제로백 가속시간 7.9초의 발군의 가속력, 229km/h에 달하는 최고 속도 등 다소 여성스런 외모와 달리 정통 스포츠카에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뒷좌석 탑승자가 승.하차한 뒤 버튼만 누르면 앞 좌석 위치를 자동 조정해주는 전동식 ‘이지 엔트리 시스템(easy-entry-system)’, 12가지 방향 파워 스포츠 시트, 톱 개폐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최신형 클리마트로닉(Climatronic) 자동 에어컨 시스템, 정격출력 600와트의 10채널 디지털 앰프를 필두로 한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 장치도 완비했다.

또, 초강력 강판으로 강화된 차체 구조, 0.25초 만에 작동하는 전복 안전 장치인 ‘롤-오버 프로텍션’ 시스템, 새롭게 설계된 머리-흉부 보호 에어백 등 안전장치도 철두철미하다.

박동훈 사장은 “쿠페, 카브리올레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이오스는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성을 담은 차”라고 소개하면서 “기존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과는 단연 차별화되는 이오스가 유럽에서처럼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5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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