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장마철의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피부는 여러 가지 트러블 요인들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어떻게 하면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피부 미인으로 보낼 수 있는지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여름 피부 주의보, 방심하면 피부 질환이 공격해 오는 계절
장마철은 일조량이 적은데다 무더위와 습도마저 높고, 주변 환경도 눅눅해져 무좀, 완선, 어루러기, 농가진 등과 같은 곰팡이와 세균들에 의한 각종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
또한, 후덥지근하고 습기가 많은 날일수록 피지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공기중의 더러운 먼지들이 피부에 더 잘 달라붙어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자극성 접촉 피부염 및 각종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하는 계절.
이럴 때 일수록, 샤워 후나 습한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반드시 온 몸을 잘 말리도록 하고 땀에 젖은 내의나 속옷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장마철 피부 관리는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하다. 장마철에는 비와 땀 속에 있는 여러 화학물질들이 피부에 바로 접촉되기 때문에 항상 온 몸을 깨끗이 씻어 주고 건조하게 해주어야 장마철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먼지와 세균, 분비물이 피부에 넘치게 되면 피부는 쉽게 지치고 트러블을 일으키게 되므로 세안시에는 적당량의 폼클렌징을 이용해 충분히 거품을 내어 깨끗이 세안한 다음 수분세럼, 수분크림 등 수분위주의 기초제품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여름에는 밤에도 피지 배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침에도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주 1회 정도 각질제거를 해주어 피지가 쌓이지 않게 해준다.
* 비오는 날, 비와 함께 자외선도 내린다!
장마철에는 흐린 날씨 탓에 자외선에 방심하기 쉽지만, 비오는 날씨에도 자외선의 70~80%는 전달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의 경우 메이크업 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써주면 더욱 좋다.
피부 분비물이 많은 시기인 여름철 여성의 메이크업은 멀티제품을 사용하여 메이크업의 단계를 최소로 줄이는 것이 번들거림과 끈적임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공기 중 습도와 피부 습도 무관!
습한 공기 탓에 피부에 수분을 주는 것을 잊었다면, 여름철 풍부한 과일과 야채로 팩을 해주면 좋다. 장마철이라도 하더라도 고온이기 때문에, 땀은 많이 나게 마련이고 이를 통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름철에 좋은 팩 재료로는 오이, 토마토, 수박 등의 과일이나 녹차를 이용한 팩이나 시중에서 파는 수분팩, 벨벳팩 등도 여름피부에 효과적이다. 수분팩은 피지는 조절하면서 적당량의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로 탄력을 잃고 더위에 지친 피부에 효과적이며, 콜라겐을 이용한 벨벳팩의 경우 피부와 같은 성분으로 느낌과 효과가 뛰어나 염증을 가라앉히고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피부 재생을 돕기 때문에 여름철 피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분당 고운세상피부과 이선영 원장은 “장마철에는 마시는 물의 양도 평소보다 늘여 주는 것이 좋다.”며, “갈증을 느낄 정도면 피부에 수분이 많이 손실된 상태이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이 많은 과일 및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야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장마철 꼭 지켜야 하는 생활수칙 8가지
1.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섞인 균형 잡힌 식사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2. 적당한 운동과 피부 마사지 등으로 활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3.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없앤다.
4. 습기가 심하면 적당한 난방과 에어컨을 이용하여 습기를 제거한다.
5. 에어컨 사용시 환기를 자주 하고 필터를 점검한다.
6.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7. 수건, 이부자리, 변기는 자주 소독한다.
8. 땀을 흘리면 바로 샤워하고 머리와 몸을 완전히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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